구찌 우스터는 절충주의를 따르는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한 철학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입니다.
1970년대와 80년대 소호 지역은 전설적인 팝 아티스트인 장 미셸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와 앤디 워홀(Andy Warhol), 키스 해링(Keith Haring), 펑크 그룹 블론디(Blondie)의 멤버들을 비롯한 독창적인 예술가들이 자석처럼 모여드는, 음악, 영화, 문학, 패션 및 예술을 향한 자유분방한 정신을 표방하는 대표적인 장소였습니다. 155년 역사를 간직한 건물이 자아내는 독특한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도록 특별히 디자인된 약 10,000평방 피트에 달하는 구찌 우스터는 이런 예술가들의 감성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구찌 커넥터(Gucci Connectors)’라는 커뮤니케이터를 통해 새롭고 감성적인 방식으로 하우스의 최신 제품 및 콜라보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구찌 우스터는 3D 스크린 기술과 헤드폰, 오렌지 컬러 벨벳 암체어가 갖춰진 자체 스크린룸을 갖추고 있습니다. 오프닝 당일 구찌 우스터 스크린룸에서는 4부작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필름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이 상영됐습니다. 프리즈(Frieze)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작품은 영화감독 우창(Wu Tsang)이 감독했습니다. 오감을 자극하는 이 공간은 글로벌 출시 전 선공개된 대퍼 댄(Dapper Dan) 컬렉션과 1980년대부터 뉴욕의 클럽 및 음악 문화의 터줏대감으로 자리잡고 있는 “젤리빈”(John “Jellybean” Benitez)의 음악으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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