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베스는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뮤지션 겸 배우입니다.
제니 베스는 런던의 여성 포스트펑크 밴드 세비지(Savage)의 리드 보컬이자 ‘불가능한 사랑(An Impossible Love)’을 비롯한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피렌체에서 열린 구찌 2017 크루즈 컬렉션 패션쇼에도 오른 바 있는 이 뮤지션은 구찌 아이웨어를 선보이는 이번 #GucciGig 프로젝트에서 세비지의 프로듀서 조니 호스틸(Johnny Hostile)이 촬영한 인스턴트 사진들을 통해 관객을 온스테이지와 오프스테이지로 초대합니다.
제니 베스는 언제나 역동적이지만, 사진 속에서는 한 순간에 머물러 있습니다. 백스테이지에서 그녀는 윗면과 템플 부분이 그린 파이톤으로 트리밍된 구찌 선글라스와 에비에이터를 선보입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함께한 둘은 독립 레코드 레이블인 팝 느와르(Pop Noire) 또한 함께 운영하여 그들만의 DIY 정신을 표출합니다. 최근에는 첼시 매닝(Chelsea Manning)의 삶과 일을 다루는 다큐멘터리 XY 첼시(XY Chelsea)의 사운드트랙 작업을 함께했습니다.
사운드트랙은 ‘Let It Out’이라는 노래로 시작되며, 이 곡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는 용기의 순간”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음악이 오늘날 우리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고 중요한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
구찌의 스포티파이 계정에서 제니 베스의 플레이리스트 ‘Xmas Came Early’를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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