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인류, 그리고 하우스의 목적의식 문화(Culture of Purpose)를 연결하는 구찌의 새로운 공간이자 프로그램인 구찌 이퀼리브리엄(Gucci Equilibrium)은 스테파노 푸나리(Stefano Funari)가 설립한 사회적 기업 ‘아이 워즈 어 사리(I was a Sari)’를 통해 사회적 평등과 순환 경제를 향한 구찌의 추진력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찌가 이끄는 이 순환 경제 프로젝트는 쓰고 남은 가죽 및 패브릭 소재를 재활용하여 하나뿐인 수공예 자수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진행합니다. 뭄바이의 소외된 지역사회 출신 여성들은 재활용한 소재를 인도 전통 의복 ‘사리’로 재탄생시키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그들과 그들 가족의 미래를 위한 수입원을 창출해낼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전수받으며, 장인 및 자수공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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