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와 프리즈(Frieze)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두 번째 사랑의 여름(The Second Summer of Love)’ 시리즈의 네 번째이자 마지막 에피소드는 젠 엔키루(Jenn Nkiru) 감독 아래, 디트로이트에서 시작되어 베를린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거친 테크노 음악의 계보를 따라갑니다.
젠 엔키루가 촬영한 장면과 오래 전 촬영된 아카이브 속 영상들이 짝을 지어 나열되며 시작되는 “블랙 투 테크노(Black to Techno)”는 테크노라는 음악 장르가 탄생한 배경에서 역사와 기술, 지리적 조건, 그리고 인종이 미친 깊은 영향을 탐구합니다. 영화는 저명한 학자와 뮤지션들의 인터뷰가 보이스 오버 되며, 현대의 일렉트로닉 뮤직에 있어 가장 영향력 있는 장르 중 하나로 꼽히는 테크노 음악에 대한 독창적이면서도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아티스트 겸 영화 제작자인 젠 엔키루(Jenn Nkiru)는 구찌 팟캐스트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테크노 음악과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팟캐스트 듣기: on.gucci.com/_Gucci_Pod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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