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구찌가 영국의 유서 깊은 백화점이자 상징적인 플로라 프린트를 탄생시킨 리버티 런던과 함께한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십을 확인해보세요.
1875년 설립된 튜더 리바이벌(Tudor revival) 양식의 리버티 백화점은 전 세계의 고급 오너먼트와 패브릭, 오브제 컬렉션을 고루 갖추며, 이탈리아 아르누보 시대를 '리버티 스타일'이라고 부를 정도로 인테리어 디자인과 패션계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기억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자 작은 사이즈의 플로라 프린트를 리버티 아카이브에서 발견하며 시작되었습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리버티 백화점의 대표적인 플로라 프린트를 디자인 비전의 라이트모티브로 삼아, 액세서리, 패딩 재킷, 헤드 밴드를 포함한 다양한 피스에 사용했으며, 이로써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과거의 추억을 이끌어냈습니다.
더보기
^
링크가 클립보드에 복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