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Maschile - Androgynous Mind, Eclectic Body’, 중성적인 정신, 절충적인 육체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서 구찌는 수년간 구축해온 남성복에 대한 구찌의 정의와 재해석을 선보입니다.
알렉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 마리아 루이사 프리자(Maria Luisa Frisa)가 큐레이팅을 맡은 이 전시는 의상과 오브제, 액세서리, 서적, 잡지, 영상, 이미지 등의 다양한 매개체를 통해 남성성과 남성다움에 대한 구찌 하우스의 고찰을 드러내며 독창적인 개성과 생생함, 정제된 것과 관능적인 것들의 파노라마를 펼쳐 보입니다. 안레산드로 미켈레가 2015년 가을/겨울 시즌 그의 첫 남성 컬렉션에서 선보였던 보우 타이가 달린 레드 실크 셔츠를 포함한 모든 전시품들에는 60년대부터 구찌를 거쳐간 여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해석한 ‘남성성’의 정의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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