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그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하는 카피톨리니 미술관에서 새로운 구찌 2020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뉴욕의 디아예술재단(Dia-Art Foundation),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회랑(Cloisters of Westminster Abbey), 피렌체의 피티 궁전(Pitti Palace) 및 아를의 알리스캉 산책로(Promenade Des Alyscamps) 등 매년 예술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에서 구찌의 크루즈 패션쇼가 열렸습니다. 이번 2020 크루즈 패션쇼가 열리는 카피톨리니 미술관 역시 무수한 유물 컬렉션을 통해 고대 로마의 유구한 역사를 선보이며, 새로운 여성 및 남성 컬렉션에 유니크한 무드를 더합니다.
카피톨리네 언덕(Capitoline Hill) 꼭대기에 위치한 미켈란젤로의 캄피돌리오 광장(Michelangelo’s Piazza Del Campidoglio)에서 시작된 이 미술관의 역사는 1471년 교황 식스토 4세(Sixtus IV)가 로마에 동상을 기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1734년 대중들에게 공개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 복합 건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지하 회랑(Underground Galleria Lapidaria)으로 연결된 두 건물, 팔라초 데이 콘세르바토리(Palazzo dei Conservatori)와 누오보 궁(Palazzo Nuovo)에는 로마 동상과 대리석상, 중세 및 르네상스 예술, 정교한 프레스코 및 포로 로마노(Roman Forum)의 멋진 경관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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