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레본 감독의 영상에서 틀에 박히지 않은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 구찌 2019 봄/여름 패션쇼의 얼굴들을 만나보세요.
프랭크 레본 감독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거울은] 시각적으로 ‘사적인’ 콜라주를 만들어내고, 얼굴 속의 또 다른 얼굴을 비추는 거울 조각은 그 콜라주와 함께 완벽한 효과를 냅니다. 거울을 바라보며 우리는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의심하죠. 처음 영상을 기획할 때 저는 주제를 ‘허영심’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진행할수록 이야기는 타인에게서 매력적으로 느끼는 것들과, 일상 생활에서 마주치고 극복해야 하는 개인의 아름다움에 대한 불안 요소들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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