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캡슐 컬렉션의 역동적인 스타일이 모델들의 생생한 포즈에서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 코드를 결합한 이번 컬렉션의 론칭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1979년 아디다스 카탈로그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밝은 컬러를 배경으로 모델들이 스트레칭, 러닝, 댄스 등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며 이번 캡슐 컬렉션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면모를 보여줍니다.
아디다스의 시그니처인 삼선이 레디-투-웨어에 다양하게 적용되어 트레이닝복과 레저웨어의 실루엣을 강조합니다. 아디다스의 트레포일 로고와 구찌의 GG 모노그램이 만나 생동감 넘치는 프린트로 탄생했습니다. 레더 힐이나 스웨이드 로퍼, 실크 스카프 등 기존의 포멀한 아이템에도 두 브랜드의 시그니처가 결합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캐주얼한 코드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하이 패션과 스트리트웨어의 결합을 통해 겉으로는 이질적인 것 같지만 서로 연결되어 있는 두 세계가 만나는 교차점에서 독창적인 디자인 코드를 탄생시켰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옷을 입는 것에는 결코 정해진 규칙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시몬즈(Christopher Simmonds)
포토그래퍼: 칼린 제이콥스(Carlijn Jac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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