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이의 눈빛을 연상시키는 구찌 러브라이트 컬렉션은 나 자신, 그리고 타인을 향한 애정의 표현을 담아냅니다.
구찌 러브라이트 컬렉션에 담긴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한 캠페인은 일상적인 순간을 보내는 친구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내러티브 전반에 경쾌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시선들이 오고 갑니다. 두 주인공의 시선이 계속 마주치는 가운데 필연적인 만남이 이루어지지만, 그 결과는 여전히 시청자의 상상에 달려 있습니다.
캠페인 영상과 이미지의 배경에는 구찌 다이애나와 뱀부 1947 백이 등장합니다. 구찌오 구찌(Guccio Gucci)가 1947년에 선보인 하우스의 뱀부 핸들이 돋보이는 이 유서 깊은 아이템들은 러브라이트 컬렉션의 헤리티지에 유쾌한 찬사를 보냅니다. 두 개의 비러브드(Beloved) 백에는 레더 소재의 다이아몬드 쉐입 패치가 섬세한 스티치로 더해져, 하우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코드 중 하나를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반짝이는 스터드와 하트 쉐입 컷아웃은 컬렉션의 로맨틱한 미학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아트 디렉터: 제이콥스+탈부르데-나폴레옹(Jacobs+Talbourdet-Napoleone)
포토그래퍼: 그레구아르 디에르(Grégoire D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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