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사랑의 여름: 디트로이트와 베를린 테크노(Second Summer of Love: Detroit and Berlin Techno)

프리즈(Frieze)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4부작 시리즈의 마지막 파트, 젠 엔키루(Jenn Nkiru) 감독의 다큐멘터리를 위한 서막 영상이 탄생했습니다. 아담 소카 켈러(Adam Csoka Keller)가 연출한 이 영상은 탈공업화 시대의 디트로이트 도시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1980년대 말, 벨빌(Belleville)의 교외에서 새로운 음악적 언어가 탄생했습니다.  유러피안 팝과 시카고 하우스 뮤직이 결합된 이 테크노 뮤직은 각 지역 채널의 심야 TV 댄스 쇼의 관심을 받으며 하나의 디트로이트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역사적인 지역 TV 쇼와 80년대의 폭넓은 음악 장르에 대한 오마주로 제작된 이번 서막 영상에서는, 2018 가을/겨울 컬렉션 아이템을 착용한 화려한 출연진들이 클럽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고 있습니다.

Directed by: Adam  Csoka K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