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구찌 2018 프리-폴 캠페인은 1968년 5월 파리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 학생들의 눈부신 저항 정신을 담아냈습니다. 글렌 러치포드(Glen Luchford)가 촬영한 이 영상은 격렬한 시위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흑백 영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새로운 캠페인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대학 캠퍼스를 점거하고 기존 체제의 억압을 거부하며 낙관주의와 이상주의, 그리고 열정이라는 가치 아래 함께 모였습니다. 이는 1968년 5월 프랑스 파리에서 학생들이 소르본 대학을 향해 전진했던 사건을 보여줍니다. 가슴 속에 낭만적인 반항아 기질을 품은 젊은 몽상가들은 보헤미안 성향을 간직한 상징주의 대표 시인, 랭보의 시 구절을 읊으면서 자유와 평등 그리고 성해방을 부르짖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대담하고 실험적이며 인습을 타파하고자 노력했던1950년대 후반과 60년대 프랑스 영화 운동 누벨바그(Nouvelle Vague) 감독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시몬즈(Christopher Simmond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
음악: 크리스피 베이컨(Crispy Bacon)
아티스트: 로랑 가르니에(Laurent Garnier)
작곡가: 로랑 가르니에(Laurent Garnier)
(P) 1997 F Communications
[PIAS] 승인
배포: 베이직 그루브 퍼블리싱(Basic Groove Publ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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