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Basquiat). 워홀(Warhol). 해링(Haring). 1980년대 뉴욕의 대표적인 인물들을 대시우드(Dashwood)가 출간하고 구찌가 후원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북 시리즈 속 포토그래퍼 페이지 파월(Paige Powell)의 이미지들을 통해 만나보세요.
구찌 우스터 북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 북 시리즈는 당대 문화와 예술을 정의했던 도시에 대한 렌즈와도 같습니다. “저는 뉴욕에서만 가능한 일들을 꿈꾸며 뉴욕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우디 앨런(Woody Allen)에 대해서나 인터뷰 매거진에서 일하고 싶었지요.” 80년대 오리건을 떠나 뉴욕으로 온 후, 다운타운 아트 씬의 필수적인 인물이 된 페이지 파월은 말합니다. 키스 해링(Keith Haring)과 전 연인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를 포함한 앤디 워홀의 주요 지인 중 한 명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페이지 파월은 그녀의 일상 속에서 예술, 문화, 나이트 라이프의 순간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아트 디렉터 나다니엘 킬서(Nathaniel Kilcer)와 에디터 킴 해스트라이터(Kim Hastreiter)에 의해 탄생한 이번 시리즈는 세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페이지 파월이 1984년 이스트빌리지에 있는 예술 공간이자 바 겸 라운지였던 뷸라 랜드(Beulah Land)에 설치한 비주얼 다이어리 ‘뷸라 랜드’, 동물 보호 운동가로서 페이지의 진심이 담긴 ‘동물들(Animals)’, 그리고 페이지가 광범위하게 기록한 주제인 ‘예술가의 식사(Artists Eating)’가 그것입니다. 포토그래퍼인 그녀의 인생에 주목한 책 ‘페이지 파월(Paige Powell)’ 또한 이번 시리즈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북 시리즈의 출간을 기념하여 페이지 파월은 뉴욕과 런던에 있는 구찌 아트월을 앤디 워홀의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장식하고, 1984년 이스트빌리지의 뷸라 랜드에 설치했던 작품을 구찌 우스터에 재현합니다. 페이지 파월 리미티드 에디션 북 시리즈는 구찌 우스터 북스토어와 피렌체 구찌 가든, 그리고 대시우드(Dashwood) 출판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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